https://www.ep9.co/record/11?seq=1&format=cover&share=18e8499760
이전부터 들어봤던 책 제목이었는데, 흥미롭게 읽었다.
* 디커플링이란? : 인간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하는 행동들을 단계를 하나씩 쪼개서 파고드는 것.
- 흔히 말하는 저니맵 그리는 이유가 디커플링을 위해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게임 업계를 예로 들면 아래와 같은 성공 기업들의 사례를 볼 수 있다.
1) 트위치 :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보는' 가치를 새롭게 창출
2) 스팀 : 상점에 가야 하는 가치 잠식을 끊어내고, 집에서도 게임을 사서 할 수 있게 만듬
3) 포트나이트 : 무료로 게임을 풀어 접근성을 높인 뒤, 그 안에서 더 높은 가치에 요금을 부과함
쉽게 말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싸고/빠르고/편하게'
마치 아마존의 플라이휠 같은 소리다.
또 하나는 일을 하다 보면 흔히 경쟁사들은 뭐하고 있나, 어떻게 하고 있나 제일 먼저 궁금해지기 쉬운데...
Ep9이 아직 롱블랙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는 테크 이야기' 라고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점점 더 많아지는 IT기업들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이오EO의 롱블랙 버전?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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