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지식] Medium | 콴다 팀 | Metric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Metrics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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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ic 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 Metrics Store

Metrics Store의 의미

Metric을 활용해 복잡한 쿼리의 템플릿 같은 걸 만들어두고, 자주 쓰는 쿼리를 효율화하는 방법.

 

Metrics Store를 쓸 때의 장점

1)  metric을 집계할 때마다 긴 query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이전에는 간단한 DAU를 구하더라도 원하는 집계를 위해서는 SQL을 작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DAU를 집계하는 metric을 metrics store에서 찾고, 원하는 기준에 맞게 적절한 argument를 입력함으로써 간단하게 집계할 수 있습니다.

2) 모두가 동일한 방식으로 metric을 집계할 수 있다.

이전에는 분석하는 사람이 직접 SQL을 작성하다 보니, 각자 다른 방식으로 metric을 집계했습니다. 같은 DAU를 구하더라도 누군가는 800명이라 하고, 누군가는 805명이라 하는 등, 값이 차이 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metrics store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항상 같은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metric 목록을 명확히 정의할 수 있다.

이전에는 각 조직에서 어떤 metric을 보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각 조직이 보고 있는 dashboard를 확인하거나, 사람이 잘 정리해둔 문서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metrics store에 metric이 정의되어 있으니, 명확하게 metric 목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아래에서, metrics store로 tree를 만드는 Metric hierarchy 까지

metrics store를 전사적으로 활발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 특히 metrics store를 통해서 metric hierarchy를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ANDA의 각 business model 별로 가장 집중해야 하는 하나의 metric을 정의하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metric들을 tree 형태로 만들어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metric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Metric hierarchy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aGYrPdQUYo&t=881s

 

 

팀 전체가 끊임없이 실험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였다.

아래와 같은 자동 메시지가 슬랙에서 매일 집계되어 공유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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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회사에서 잘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잘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은 요즘. 세상에는 역시 아직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고, 잘하는 사람들도 너어어무 많다. 배울게 많은 세상 좋아!